'SON이 옵션이라고' 콘테, 키에사 영입 위한 '카드'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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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의 대형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25)를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카르치오메르카토는 15일(현지 시간)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새 계약을 맺은 뒤 첫 번째 주요 영입으로 키에사를 희망하고 있다며 토트넘 이사회는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콘테 감독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콘테 감독의 꿈의 영입이다. 그는 이탈리아 축구의 희망이다. 하지만 올해 1월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10개월째 그라운드를 떠났다. 키에사는 지난달 복귀했다.
그는 첼시와 리버풀에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적료가 무려 1억2000만유로(약 16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르치오 멜카토'는 토트넘이 유벤투스에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거나 히샤리슨 혹은 손흥민이 잠재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놨다.
그러나 현실적일 가능성은 낮다. 콘테 감독이 히샤리손이나 손흥민을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할 확률은 없어 보인다. 또 토트넘이 부상에서 막 회복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1억유로가 넘는 이적료를 지불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피오렌티나에서 프로 데뷔한 키에사는 유벤투스 임대를 거쳐 올 시즌 완전 이적했다. 이탈리아 대표인 그는 A매치 40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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