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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센터백 보강 결심…김민재, 로메로 파트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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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승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이 중앙 수비의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15일(한국 시간)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팀의 분열적 인물인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26)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상실됐다며 콘테 감독은 매각을 추진해 새롭게 정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체스는 콜롬비아 대표팀 출신으로 2017년 여름 아약스(네덜란드)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토트넘은 산체스를 데려와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 4200만파운드(약 678억원)를 지불했다.


입단 첫해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수비라인의 기둥으로 활약했던 산체스는 이후 성장이 느려지면서 전반적으로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에도 수비 기근에 시달리자 산체스를 어쩔 수 없이 기용했지만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신뢰를 잃었다.


결국 콘테 감독은 산체스를 내기로 결정했다.


현재 강력한 후보로는 철벽 김민재(26나폴리)가 꼽힌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김민재 등 월드컵 스타 영입 작업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특히 김민재는 2년 전에도 토트넘 이적설이 불거진 만큼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어 1월 겨울 이적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시나리오다.


김민재와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는 이적설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민재는 14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에 앞서 늘 이적 얘기가 나오지만 아직 (나폴리에 온 지) 반년밖에 안 됐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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