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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산 올라 극단적 선택도 생각, ‘난 안 된다’ 자책”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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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동치미'는 '세상에 죽는 법은 없다'로 방송될 다음 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박수홍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으면 '나는 죽어야 한다'며 자책의 끝을 맺었다"고 말했다. "A Hard Story Taken Out"이라는 제목의 자막도 있었다.


이는 박수홍과의 법적 분쟁에 대한 심경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은 "누구도 사랑할 수 없고 믿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며 "어디서 떨어질지 보려고 산에 올라갔다"고 말했다. "만약 여기 있었다면, 나는 기절하거나 한 번에 죽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달 30일 MBC '실화탐사단'에 출연해 동생 가족과 법적 분쟁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힌 바 있다. 당시 박수홍은 자신이 8건의 사망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박수홍 변호인 노종언씨는 "박수홍씨가 가입할 당시 사망보험금이라고는 듣지 못했지만 법인 회원 보험만 가입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8명 중 4명은 계약자가 형제회사여서 해지가 안 됐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자신의 경영 업무를 도운 혐의로 형과 처제를 고소했다. 출연료와 30년간 계약금에서 100억원가량이 공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최근 박수홍이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한 유튜버 김용호씨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김씨는 또 박수홍의 현재 배우자가 도박을 하고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김씨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고 판단했다.



이런 가운데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최근 팟캐스트 '정연진·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박수홍을 "잘생기고 잘생긴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형제간 분쟁이 "잘생긴 탓"이라고 주장했다."


김갑수는 "박수홍이 가족 돈 관점에서 번 돈을 형이 처리했다. 어떻게 그것이 가족 돈이 될 수 있습니까? 박수홍 씨 돈이에요. 박수홍은 몇 살입니까? 결혼을 해야 하는데, 가족들의 반대로 결혼을 못 한다고 들었어요. "그들이 눈물을 흘리며 헤어졌다고 들었어요,"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좋지 않아요. 그것은 우리 사회의 매우 잘못된 관습이다.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부모님을 키워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돈을 드릴 수 있고, 동생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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