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06일 NPB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 치바롯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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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부
다카하시 코나(9승 7패 2.33)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7.1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다카하시가 최근 팀 타선의 도움으로 3경기 연속 승리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바 롯데 상대로 원정에서 2 시합 모두 QS를 기록했기 때문에, 홈의 이점은 타카하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치가를 무너뜨리며 도노자키의 선제 투런을 포함해 4점을 득점한 세이부 타선은 원정에서 조금이라도 살아난 타격감을 홈에서 이어갈지가 관건입니다. 9월 들어 타격 부진이 심해지는 것은 확실한 문제다. 현재로서는 버티스미스의 불펜 용도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바 롯데
이시카와 아유미(7승 5패 2.40) 카드로 연패 저지를 노린다. 31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6이닝 8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시카와는 오랜만에 터널링 전문가의 모습을 마음껏 발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세이부 상대로 투구 내용이 뒤죽박죽이지만 베르나돔 경기 때 2경기 연속 7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요일의 시합에서 미야기 히로야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 것에 그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홈에서 급격하게 식어버린 타격감을 원정에서 살릴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문제는 베르나돔에서 3승8패인 데다 팀 타율 역시.192로 극도로 낮다는 데 있습니다. 불펜이 서서히 궤도에 오른다는 게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코멘트
타카하시 유키나와 이시카와 아유의 금년의 대결은 벌써 3번째다. 현재 스코어는 1승 1무로 다카하시의 우위. 요즘 다카하시라면 홈에서 충분히 호투할 수 있는 투수임에 틀림없다. 물론 이시카와가 올해 베르나돔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하고는 있지만 최근 투구 기복이 심한 편이고 무엇보다 5일간의 휴식 후 등판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선발로 앞서던 세이부 라이온스가 승리에 가깝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세이부의 승
[[핸디]] : -1.5 세이부 승.
[[U/O]]: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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