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06일 NPB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 오릭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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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우와자와 나오유키(6승7패 3.17)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30일 세이부 원정에서 8이닝 3실점의 아쉽게 완투패를 당한 우와사와는 복귀 첫 경기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가장 큰 소득입니다. 일단 홈으로 돌아왔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7월 1일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6.2이닝 1실점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라쿠텐 투수진을 완파하며 8점을 득점한 니혼햄 타선은 원정에서 살아난 집중력을 홈으로 연결하느냐가 승부를 결정지을 것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타자들의 타격감도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요시다 고쇼는 제구가 결정되지 않는 한 영원한 유망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 오릭스
야마오카 다이스케(6승 6패 1.98)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30일 라쿠텐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던 야마오카는 최근 들어 투구 기복이 상당히 심해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니혼햄을 상대로 올해 3승1패 0.49의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금의 야마오카는 분명 전반기의 야마오카와는 별개의 투수다. 일요일 경기에서 코지마 카즈야를 쓰러뜨리며 동구 유마의 2점 홈런을 포함해 5점을 득점한 오릭스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8월 31일부터 대폭발하기 시작한 돈구우마의 타격은 주목할 만합니다. 아베 쇼타가 평야 대신 마무리 역할을 잘 해주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 코멘트
양 팀의 타격은 요즘 모두 좋은 편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오릭스가 삿포로 돔 원정에서 별로 즐기지 못했다는 점이다. 홈에 돌아온 우와자와라면 오릭스 상대에게 충분히 호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야마오카가 니혼햄 상대의 호조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인데 최근 야마오카는 결정적 순간을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있어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로 앞서고 있던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의 승리.
[[핸디]]:+1.5 니혼햄 승
[[U/O]]: 5.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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