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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나이티드 FC : 울버햄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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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지난 시즌 리그 17위 / 무승부 승패)


지난 시즌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해 3시즌 리그에 남게 됐다. 특히 시즌 도중 팀을 잘 이끌던 비엘사 감독을 경질하고 라이프치히 출신의 마치 감독을 선임해 다행히 시즌 막판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1부 리그에 남았다. 프리시즌에서도 5경기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이적과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핵심전력' 하피냐(FW)와 필립스(MF)가 팀을 떠났다. 이들의 이적료로 알론슨(MF), 크리스텐센(DF), 로카(MF), 애덤스(MF), 시니스텔라(FW) 같은 젊고 유망한 전력을 데려와 선수단 보강에 나섰다. 다만 해당 전력이 EPL로 검증된 선수가 아니어서 여전히 조직력에는 물음표가 붙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부상자도 8명이나 있는 상태. 특히 주전 왼쪽 풀백 필포(DF)와 댈러스(DF)가 모두 이번 일정에 참여하지 못한다. 프리시즌에는 '신예' 다비스(DF)와 '장신 수비수' 스트라위그(DF)가 번갈아 출전했는데 다비스는 경험이 풍부한 신예이고 스트라위그는 본래 포지션도 아니어서 마치 감독의 빠른 축구에 걸맞지 않은 스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울버햄프턴의 측면 공격에 뒷공간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울버햄프턴 (지난시즌 리그 10위/패퇴 승패)


지난 시즌 누누 감독을 대신해 데려온 라즈 감독이 초반 나름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막바지로 갈수록 저력이 부족해 중위권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그럼에도 2018-2019시즌 승격 이후 5시즌 동안 1부리그에 남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만 약점도 확실히 존재한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 히메네스(FW)는 불과 6골에 불과해 지난 시즌 EPL 20개 팀 중 가장 적은 골을 기록한 최다 득점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게다가 히메네스는 이번 일정에서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여기에 '2선 자원' 트링컨(FW)이 원 소속팀으로 돌아갔고, '신예 1선' 실바(FW)는 임대로 팀을 떠났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두 번째 자원 깁스 화이트(FW지난 시즌 리그 11골 9도움)가 임대 후 돌아왔지만 EPL에서 통할지는 의문이다. 화이트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공격 보충도 없다. 지난 시즌 뒷공간을 잘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던 리즈를 상대로 황희찬(FW), 포덴세(FW), 네투(FW) 같은 빠른 선수를 활용해 공략이 가능하지만 많은 득점을 기록한다는 것은 보장할 수 없다.




◈ 코멘트


두 팀의 최근 4차례 대결 중 3차례 언더파(2.5 기준)가 나온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일정도 언더파(2.5 기준)일 가능성이 있다. 또 리즈는 올 시즌 폭풍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보강했지만 아직 조직력에 의문이 있고 특히 시즌 초반부터 전력 누수가 잦다. 울버햄프턴도 공격력 보강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빠른 주전을 보유한 선수들을 활용해 리즈의 뒷공간을 공략하면 1~2골 정도는 가능할 전망이다. 울버햄튼의 승리가 예상된다.




◈ 추천 배팅


[승패] : 울버햄프턴 승.


[[핸디]] : -1.0 울버햄프턴 승


[[U/O]]: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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