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 NPB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 요미우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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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
이마나가 쇼타(6승 3패 2.84)가 시즌 7승째에 도전한다. 9일 한신을 상대로 홈에서 2실점 완투승을 거둔 이마나가는 1회를 제외하면 거의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요미우리를 상대로 원정에서 8이닝 1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펼쳤지만 홈경기임을 감안하면 67이닝 2실점은 충분히 기대해도 되는 수준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오자와 레이지 공략에 실패하며 단 1점에 그쳤던 DeNA 타선은 1회초 1사 만루에서 나온 네프타 리소토의 병살타로 분위기가 단숨에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홈경기에서는 좋은 집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카모토 강판 후 5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이 팀의 숨은 강점일 것입니다.
◈ 요미우리
칸노 도모유키(6승 5패 3.56)가 1군 복귀전을 치른다. 7월 18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7실점의 부진 이후 조정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간 칸노는 최근 한 달 만의 복귀전인 셈입니다. 올해 DeNA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은 편이었는데 문제는 최근 4년간 칸노는 2군 복귀 첫 등판에서 투구 내용이 좋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점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나카타 쇼의 홈런을 포함해 3점을 올린 요미우리 타선은 결승점을 마루의 2루타로 만들었지만 결국 홈런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현재까지는 나카타 쇼의 4번 타자 기용은 성공했다. 하지만 또 브론즈가 폭발했다는 점이 새삼스럽게 이 팀의 문제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 코멘트
최근의 이마나가는 다시 에이스급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카타 쇼의 홈런이 변수이긴 하지만 홈경기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칸노도 DeNA 상대로 강한 투수이긴 하지만 일단 첫 경기 이후부터 투구 스타일이 결정되는 타입이고 복귀 징크스를 고려하면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요미우리 불펜은 언제 터질지 모른다. 투수력에서 앞서고 있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5 요코하마 승.
[[U/O]]: 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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