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 NPB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 치바롯데 분석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오릭스
야마오카 다이스케(6승 5패 1.75)가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7월 19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오카는 올스타전 이후 코로나 양성으로 지금까지 2군에 있었습니다. 올해 지바 롯데 상대로 교세라돔에서 크게 무너졌지만 이른 아침 마린에서의 쾌투를 고려하면 안심하고 더 외구장 등판은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소프트뱅크 투수진을 완파하고 16안타 10득점을 올린 오릭스 타선은 한번 불이 붙으면 무서울 정도의 파괴력을 보이는 곳입니다. 올해 안심하고 더 성적도 나쁘지 않다는 게 오릭스의 강점으로 작용하는 부분. 그러나 평야 부재 시 불펜 운용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바 롯데
미마학(5승6패 4.15)이 오랜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7월 18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 승리한 뒤 코로나 감염으로 아웃됐던 미마는 컨디션을 크게 회복한 상태다. 올 시즌 오릭스 상대로 혹트모트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돔구장보다 야외구장 투구가 조금 아쉬운 미마의 특성상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니혼햄 투수진을 상대로 오기노 타카시의 리드오프 홈런을 포함한 3점에 그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8월의 팀 타율. 206으로 경기당 득점이 불과 3점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극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 야외구장에서 타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점은 이번 경기 최대 난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제 이 팀의 불펜은 마무리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 코멘트
야마오카도 미마도 코로나19 때문에 한 달 가까이 쉬어 온 투수입니다. 컨디션은 두 선수 모두 만전. 하지만 야마오카는 맨홀 슬라이더의 특성상 안심하고 더 경기가 맞는 타입인 반면 미마는 야외 구장에 약하다는 변수가 있습니다. 더구나 최근 지바 롯데의 타격은 엉망인 반면 오릭스는 그야말로 승승장구했다. 전력에서 앞서고 있는 오릭스 버펄로스가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의 승리.
[[핸디]] : -1.5 오릭스 승리.
[[U/O]]: 6.5 오버▲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