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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KBO 한국프로야구 NC : 한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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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재학(2승 8패 4.52)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0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재학은 새삼 두산 킬러임을 재확인시켰다. 올해 한화를 상대로 원정에서 정반대의 투구를 펼쳤지만 홈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한 것을 감안하면 기대를 걸 만한 수준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임창규와 이우창을 무너뜨리고 노진혁의 3점 홈런을 포함한 원 찬스에 6점을 넣은 NC 타선은 홈경기에서 확실한 폭발력을 보여준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즉 이번 경기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역시 이영찬은 세이브 찬스가 아니면 투구가 많이 무너질 것 같다.




◈ 한화


김민우(3승 9패 4.92)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5일 KT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한 김민우는 일단 우천 취소 러시로 인해 등판 타이밍이 조금 늦춰진 상태다. 올해 NC 원정에서 12이닝 무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문제는 올해 김민우는 휴식일이 길어질수록 제구가 크게 흔들리는 타입이라는 점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정창헌과 김성기를 상대로 최재훈의 3점 홈런을 포함해 8점을 올린 한화 타선은 이틀 연속 후반 동점 기회를 놓친 게 아쉽다. 게다가 홈에 비해 원정 타격은 확실히 손색이 있다는 점도 걸리는 대목. 페냐 이후 턱밑까지 타자가 쫓아갈 때마다 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 팀이 압도적으로 꼴찌를 하는 이유겠죠.




◈ 코멘트


분명 올해 NC 상대 김민우는 압도적인 투수일지 모른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운이 좋았기 때문에 무려 열흘을 쉬는 김민우는 제구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반면 이재학은 이전 등판 투구 내용이 좋았고 한화 상대로도 충분히 호조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화 불펜은 팀의 사기를 꺾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깝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NC승


[[핸디]] : -1.5NC 승


[[U/O]]: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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