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 KBO 한국프로야구 롯데 : 두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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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댄 스트레이리(0.00)가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복귀전 등판이었던 10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스트레이리는 역시 클래스 차이를 증명한 바 있습니다. 일단 지난해 두산을 상대로 홈에서 매우 부진했지만 올해 스트레이리라면 충분히 다른 투구를 보여줄 가능성도 높은 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놀리던 것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개를 포함해 5점을 올린 롯데 타선은 예전과 달리 부진에서 단 한 경기 만에 벗어났다는 점이 놀라운 부분입니다. 특히 신영수의 활약은 감초 같은 부분. 불펜의 4이닝 1안타 무실점도 과연 예전의 롯데 불펜인가 싶을 정도다.
◈두산
최원준(7승8패 3.42)이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10일 NC와의 홈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한 최원준은 NC 상대의 강점을 전혀 이어가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올해 롯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 이하 투구로 2승을 거뒀지만 4월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으로 패배했다는 점이 변수다. 일요일 경기에서 모리만도와 노경은 상대에게 4점을 뽑아준 두산 타선은 적은 기회로 득점을 올렸다는 점이 칭찬받을만합니다. 하지만 9회말 끝내기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워 보인다. 최승연과 홍건희가 모두 실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내준 것은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입니다.
◈ 코멘트
요즘 최원준은 기복이 꽤 심한 투수다. 문제는 한번 흔들리면 적어도 다음 경기까지는 그 영향이 미친다는 점에서 사직 원정에서 좋은 기억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스트레치가 지난해 두산을 만나면 무너졌지만 일단 현재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 두산 타선도 지난해에 비하면 파괴력이 매우 떨어진다. 선발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깝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롯데의 승리.
[[핸디]] : -1.5 롯데의 승리.
[[U/O]]: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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