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07일 NPB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 요미우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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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쿠르트
원수리(6승 4패 4.52)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한신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조기 강판을 당한 하라 다케시는 홈경기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 역력하다. 올해 요미우리를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뒀지만 현재의 하라(原)는 왠지 5이닝도 버티기 어려워 보이는 게 엄연한 현실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나오에 상대로 2점을 올리는 데 그친 야쿠르트 타선은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빈자리가 순식간에 드러나 버린 것이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단순히 선수 한 명이 빠진 의미를 넘어버린 상태. 믿었던 시미즈 노보루가 결승점을 내준 것은 야쿠르트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 요미우리
메시메이커(4승7패4.38)가 오랜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14일 한신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간 슈메이커는 7월 한 달간 3패 9.00의 괴멸적인 부진을 보이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확실히 슈메이커의 투구도 나빠지고 있지만 6월 25일 야쿠르트 원정 5.1이닝 4실점 투구와 도쿄돔에서의 2.1이닝 5실점 투구를 감안하면 불안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전날 경기에서 작은 섬과 시미즈를 상대로 때린 그레고리 폴란코의 1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요미우리 타선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스타파워의 무서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레고리 폴란코는 진구구장 한정으로는 슈퍼맨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임시로 만들어진 승리조가 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요미우리에게 매우 기쁜 소식일 것이다.
◈ 코멘트
하라와 슈메이커 모두 현 시점에서 과연 잘 던질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많은 투수들이다. 하라주쿠는 한번 무너진 밸런스가 쉽게 돌아올 것 같지 않아 슈메이커는 공이 회복됐는지가 관건이 될 것 같다. 결국 타격전이 될 수밖에 없는데 현재 야쿠르트에는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없다. 이 점이 크다. 힘에서 앞서고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깝다.
◈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의 승리.
[[핸디]]:+1.5 요미우리의 승리.
[[U/O]]: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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