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야구 분류

8월07일 NPB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 치바롯데 분석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세이부


디트리히 엔스(6승 6패 2.62)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한 엔스는 최근 2경기에서 9.2이닝 10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그나마 지바 롯데를 상대로 홈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뒀지만 유일하게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홈에서 5승 1패 1.48로 홈경기 투구 내용이 훨씬 좋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카와 호타카의 솔로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세이부 타선은 선두 기회를 줄줄이 놓친 것이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특히 9회말 무사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운 대목. 물 위의 브론은 그의 방어율을 고려하면 한 번쯤은 나올 문제이긴 했다.




◈ 치바롯데 


모리 료타로(0.00)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데뷔전이던 30일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준 모리는 2군에서 극도의 운영형 투구를 유지한 타입의 투수다. 특히 포심 평균 구속이 136km에 그치는 오른팔 투수라는 점에서 긴 이닝을 버티기는 조금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요자 가이토에게 철저히 막혔지만 8회초 때린 브랜든 레어드의 대타 홈런으로 2점을 올린 지바 롯데 타선은 승리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풀리지 않고 있다. 즉 2경기 연속 홈런 외에 득점 수단이 없다. 그래도 마스다 나오야의 부활투는 반가운 부분이다.




◈ 코멘트


사토 쇼마, 모리 료타로 지바 롯데는 사사키 로키, 애니 로메로 같은 강속구 투수도 보유하고 있지만 사토와 모리 같은 저속 타입의 운영형 선발 투수도 종종 등판시킨다. 다만 직전 경기의 선발이 코지마 카즈야이기 때문에 모리의 강점은 상당히 퇴색하는 편이다. 엔스가 최근 2경기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홈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여서 세이부 타선은 투피치 투수가 막을 수 있을 정도로 만만치 않다. 전력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스가 승리에 가깝다.




◈ 추천 배팅


[승패] : 세이부의 승


[[핸디]] : -1.5 세이부 승.


[[U/O]]: 7.5 오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