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07일 NPB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 한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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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마
엔도 준(3승 5패 2.70)이 오랜만에 1군 마운드에 등장한다. 지난 6월 29일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 패배를 당한 뒤 코로나 문제로 2군으로 내려갔던 엔도는 컨디션 조절은 확실히 마치고 올라온 상태다. 올해 한신 상대로 홈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선보였지만 홈경기임을 감안하면 56이닝 2실점 정도가 기대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후지나미에 막혀 있다가 9회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6점을 올린 히로시마 타선은 마침내 타선의 집중력이 회복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아키야마 쇼오는 히로시마의 DNA와 꽤 잘 맞는 것 같다. 앤더슨 하차 후 6이닝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칭찬받을 자격이 있다.
◈ 한신
조 강켈(5승5패 2.27)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31일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간켈은 7월 한 달간 평균자책 0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히로시마 원정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번 경기는 이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드루 앤더슨과 후지이 레일라를 누르고 5점을 올린 한신 타선은 경기 중후반의 집중력 부족이 아쉬운 부분.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사토 데루아키가 수비에서 세밀한 실수가 이어지는 것이 의외로 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주일 동안 두 번의 브론을 저지른 이와사키 타쿠시는 서서히 한계가 온 것 같다.
◈ 코멘트
조강켈은 올해 고시엔 성적이 3승 2패 1.07에 달하는 일명 고시엔 주민이다. 반대로 말해 원정 기대치는 크게 떨어지는 투수라는 것이다. 특히 올스타급 왼손타자가 즐비한 히로시마 원정은 그에게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엔도가 오래 버티기는 어렵지만 의외로 엔도의 공은 공략이 쉽지 않아 최근 한신의 타격은 그리 활발하지 않다. 홈의 이점을 가진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승리에 가깝다.
◈ 추천 배팅
[승패] : 히로시마 승
[핸디] : +1.5 히로시마 승.
[[U/O]]: 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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