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KBO 한국프로야구 키움 : LG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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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선발 투수 안우진(7승 4패 2.61)이 KIA를 상대로 6이닝 동안 8안타 7K2BB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8안타 중 2루타가 3개나 나온 게 상당히 아쉬웠다. 다만 열흘간의 휴식기를 거친 복귀전인 만큼 경기력이 제대로 향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컸다. 포심 팀의 전력이 그대로 유지되고 변화구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올 시즌 리그 최고의 우완 투수로 거듭난 만큼 오늘도 힘찬 피칭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LG를 상대로 5이닝 동안 5실점(3자책점)을 허용해 오늘 불펜 경영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 LG
선발 투수 김윤식(2승 3패 4.39패)이 두산전에서 6이닝 동안 7안타 5K1BB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두 경기 모두 5이닝 이상 2실점 미만을 던지며 변화구 제구력이 매우 좋았다. 꾸준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선수였지만 최근 반등하며 꾸준히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올 시즌 키움전에서 두 차례 등판해 5.1이닝 6실점, 4실점(홈런)으로 기복을 보였지만 최근 투수 흐름을 고려하면 버틸 만한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
키움은 어제 두산과의 경기에서 1-2로 끌려가 선발 경쟁력을 잃었지만 타선을 보강하며 두산 불펜에 6-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우승 시리즈는 성공적인 우승 시리즈가 되었다. 그리고 LG는 어제 선발 켈리와 불펜진이 힘을 내면서 삼성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며 시리즈 우승에 성공했습니다.그리고 오늘 두 팀의 주말 3연전이 시작되는데 키움이 첫 승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 경쟁력에 있어서는 안우진이 압도적이다! 이전 경기가 다소 부진했지만 휴식기 이후 경기력을 끌어올린 경기였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LG 불펜이 강하지만 키움 불펜도 최근 3경기 동안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어제(9일) 키움 타선이 보여준 집중력을 고려하면 최근 컨디션이 좋은 LG 타선에 결코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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