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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KBO 한국프로야구 롯데 : SSG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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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5승 4패 3.28패)은 KT를 상대로 6이닝 동안 6안타 7K 3사 6실점을 기록했다. 포심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6안타(2루타 2개, 홈런 2개)를 내준 게 상당히 아쉬웠지만 슬라이더와 커브의 힘으로 삼진 7개를 잡아낸 게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최근 포심의 위력이 안정되지 않고 경기력도 둔화되고 있어 오늘 경기에서는 QS 피칭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지난번 SSG전에서 6이닝 동안 1실점(홈런)을 기록했지만 시즌 초반에는 위력을 발휘하던 상황이었다는 점을 고려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SSG


선발 폰트(7승 4패 1.97패)는 한화전에서 7이닝 동안 7K무실점으로 3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7경기 연속 7이닝 투구에 성공했다(QS+). 경기 후 평균자책점도 1점으로 낮췄다. 포심의 위력이 대단했고 슬라이더와 커브의 효과가 상당해 삼진 7개를 잡아냈다. 우타자(우타율 0.126, 좌타율 0.202)에 상당히 강하지만 이날 우타자에게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2차례 등판해 6이닝 1실점(어웨이), 7이닝 1실점(홈런)을 기록했고, 롯데는 우타자가 있는 팀인 만큼 오늘도 힘을 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오늘 불펜 작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




롯데는 어제 경기에서 완벽한 리드를 잡으며 3연승을 이어갔고, SSG는 오원석의 호투와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어제 KT를 상대로 6대0 승리를 거뒀다.그리고 오늘부터 두 팀이 주말 3연전을 치르게 되는데 SSG는 첫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팀 모두 피칭이 잘 될 가능성이 있지만, 일관성과 임팩트 면에서 폰트가 더 우세하다. 따라서, SSG는 게임을 시작하는 데 있어 오늘날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여기에 SSG가 어제와 오늘 필승조직을 소비하지 않았고, 이전 시리즈에서도 최정과 추신수가 부활했다. 물론 롯데가 3연승으로 분위기가 좋지만 선착순 40승에 성공한 SSG의 분위기도 좋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SSG가 이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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