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또 도박했다…내부자 거래 잭팟에도 현실 시궁창('클리닝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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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염정아가 하층 생활의 족쇄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청소'(연출 최경미, 윤성식) 6회에서는 베스티드투자증권 감사팀장 금잔디(장신영 분)가 미화원 어오(용아 분)의 정체를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잔디는 내부자 거래 모임에 등장한 '진연아'를 믿을 수 없어 포털사이트를 검색했다. 그러던 중, 진연아(갈소원 분)가 학교 밴드를 위해 연습하는 영상을 보았다. 그의 예감은 연구팀 직원의 현장에서 발견된 USB에 찍힌 사진 속 소녀와 같은 얼굴에서 촉발됐다. 그는 영상 속 중학교에서 곧바로 진연아를 만났고, 모임에 온 진연아가 미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그 물고기의 아름다움은 자신만만했습니다. 자존심 없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당신이 눈을 감으면 나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다"며 상황을 이용했다. 이밖에도 청소부는 건물 안에서 보이지 않는 남자라는 현실을 지적하며 "그 흉기를 한 번 써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금잔디는 그녀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무용지물로 흘린 USB와 알람이 울렸을 때 찍은 CCTV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비를 요구했다. 이영신(이무생 분)이 내기로 한 정보 3천만 원의 절반이었다. 어용미는 반으로 잘린 것이 달갑지 않았지만 금잔디가 이영신에게 자신을 드러낼 것 같아 물러섰다.
판매회사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은 쉽지 않았다. 어용미는 분신까지 하고 일원재단의 청소복을 입수해 미리 파악한 회의실에 버그를 미리 설치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선지 도청장치에서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앞서 일정 확인을 위한 어용미 씨의 전화를 수상히 여긴 일원재단 비서가 약속 장소로 이동했다. 급히 바뀐 곳으로 달려갔지만 회의는 이미 끝난 뒤였다.
이 과정에서 어용미는 일원재단의 청소복을 빌려준 금란(황정민 분)과 마주하게 된다. 다행히 어용미의 전후 사정을 접한 금란은 어용미가 옛날을 생각하며 도와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용미는 회의실에서 잘게 썬 종이를 가지고 왔다. 이에 안인경(전소민 분), 맹수자(김재화 분) 등과 호흡을 맞춘 결과 낙찰받은 업체가 예산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세 명의 "스위퍼"들은 각각 5백만 원을 받았다.
하지만 용미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다락방에 사는 이두영(나인우 분)을 알게 된 집주인은 보증금을 올리지 않을 거면 방을 나가라고 했다. 그녀는 전 남편 진성우(김태우 분)에게 양육권을 빼앗길까 봐 걱정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면 돈이 필요했지만 사채업자 오동주(윤경호 분)에게도 거절당했다.
결국 어용미는 자포자기한 모습으로 도박장을 찾았다. 하지만 특별한 수입은 없었다. 그는 골목에 남겨진 화분에 풀이 자라는 것을 보고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청소중'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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