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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가로채기 실패로…'콘테-UCL 확보' 토트넘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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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구단들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여전히 토트넘 홋스퍼가 유력하게 꼽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을 겨냥한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인터밀란)에 대해 문의했다"고 전했다.


센터백은 콘테 감독이 보강하고 싶은 우선 순위 중 하나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위를 차지한 콘테 감독은 시즌이 끝난 뒤부터 구단에 센터백 영입을 요청하고 있다.


토트넘이 인테르나치오날레 출신 베테랑 윙백 이반 페리시치(33)를 영입하며 공격라인을 강화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수비수 영입에 주력하고 있다.


가장 연관성이 높은 이름은 다름 아닌 페리시치와 같은 팀이었던 바스토니다. 그는 2021-22시즌 리그 31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콘테와 친분이 두텁니다. 그는 또한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서 세리에 A 우승을 거두었다.


최근 토트넘과 바스토니의 연결고리가 더욱 돈독해졌다. 토트넘이 바스토니 영입을 놓고 인터밀란과 협의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이어 바스토니도 구단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경쟁자가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인터밀란과 접촉해 바스토니 이적을 성사시켰다.


그럼에도 토트넘이 여전히 가장 유리하다고 말했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스토니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다른 포지션을 우선시해야 할 수도 있다"며 "콘테와의 기존 인연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축구의 보장성 등을 감안할 때 토트넘은 바스토니에게 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언론의 주장처럼 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수비수가 아닌 공격적인 자원 영입이다. 폴 포그바(29), 제시 린가드(30), 후안 마타(34), 네마냐 마티치(34)가 한꺼번에 이적을 선택하면서 공격진에 큰 공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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