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독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 : TSG 1899 호펜하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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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그라드바흐(지난시즌 리그 10위/무승부)
지난 시즌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리그 10위를 차지했다. 이전 몇 시즌 중위권 이상을 차지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다. 이를 위해 위터 감독을 경질하듯 노리치시티에서 두 차례 승격시킨 파르케 감독을 선임했다. 프리시즌 무패, 포칼컵 9-1로 대승을 거두는 등 나름대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파르케 감독은 노리치 시티 감독 시절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전개 공격으로 이름을 날렸고 이런 전술로 페브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도 영입한 바 있습니다. 특히 기존 뮌헨 글래드바흐의 전술에 상당히 잘 어울리는 모습. 이런 기조를 바탕으로 공식 첫 경기부터 9골을 터뜨리는 위력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엠보로(FW)가 팀을 떠났지만, '1선 자원' 주람(FW, 지난 경기 3득점)이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공백을 잘 메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머지 2선 자원의 플레어(FW이전 경기 2도움), 호프만(FW이전 경기 2골 1도움)도 매우 좋은 폼을 보여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이번 일정도 반드시 득점이 가능할 것이다.
◈호펜하임 (지난 시즌 리그 9위 / 승분승)
지난 시즌 초반-중반에는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유럽 대항전 진출까지 노렸지만 3월부터 시즌 막판까지 9경기 연속 무승을 거두며 결국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특히 팀을 잘 이끌었던 페네스 감독이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났고 하노버, 샤르케 감독직을 수행했던 브라이텐라이터 감독이 팀을 맡았다. 큰 변화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력 누수가 있는 편이다. 특히 독일 A대표팀도 발탁된 '핵심 풀백' 라움(DF, 지난 시즌 리그 3골 11도움)이 팀을 떠났다.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해 더욱 손실이 크다. 대체자로 벨기에 무대에서 활약하던 은석희(DF)를 영입했지만 공격보다는 수비에 강점이 있는 전력입니다. 여기에 라움의 서브 자원이었던 스코프(MF)는 지난 시즌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또 지난 시즌 이들의 공격력은 최다 득점자가 불과 8골일 정도로 좋지 않았던 상황이다. 이번 일정에서도 멀티 득점까지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 코멘트
두 팀의 최근 4차례 대결 중 3차례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뮌헨 그라드바흐는 노리치시티를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이끈 파르케 감독을 선임해 공식 첫 경기부터 9골을 터뜨렸다. 뮌헨 글래드바흐 특유의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전개 공격이 더욱 강력해진 모습. 반면 호펜하임은 지난 시즌 '핵심 윙백'이었던 라움(DF)이 팀을 떠나면서 공격력이 반감됐다. 대체자들의 퍼포먼스는 아직 공격적인 측면에서 물음표가 붙은 상태. 이번 일정으로 멀티 득점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뮌헨 글라드바흐의 승리를 예상한다.
◈ 추천 배팅
[[승패]]: 뮌헨 글라드바흐 승리
[[핸디]] : 무승부.
[[U/O]]: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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