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NPB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 소프트뱅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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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이토 히로미(9승 8패 2.98)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8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7.2이닝 2실점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한 이토는 홈경기에 관한 한 에이스급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상대로 올해 돔구장 경기는 매우 강한 편이지만 홈에서 완봉승을 거둔 기억도 있는 만큼 이번 경기도 호투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다케야스와 히라노 상대로 콘도 켄스케의 솔로홈런을 포함해 4점을 올린 니혼햄 타선은 홈경기에서도 타격이 회복되기를 기대하기는 무리에 가깝다. 신성 빅보스의 잦은 라인업 교체가 최근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그래도 불펜이 제 몫을 하고 있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 소프트뱅크
히가시하마 나오(7승 6패 3.18)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18일 세이부 원정에서 6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한 히가시하마는 세이부 킬러의 이름이 단 2시간 만에 사라졌다. 3일 니혼햄 원정에서 7이닝 3실점 패배를 당하는 등 올해 니혼햄의 상대 투구가 7이닝 23실점이어서 이번 경기도 딱 그 범위에서 투구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1회와 2회 5점을 올린 소프트뱅크 타선은 이후 1점도 올리지 못한 게 문제다. 즉 젊은 선수들의 기세가 한 번 꺾이면 답이 없다는 것이 증명된 상황이다.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게 다행이다.
◈ 코멘트
홈구장에서 소프트뱅크전임을 감안하면 이토는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최근 니혼햄 타선이 매우 부진하기 때문에 히가시하마도 7이닝 전후를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토는 역시 에이스급 투구를 홈에서 소화하는 투수이고 무엇보다 소프트뱅크는 전날 1회초 4골을 넣어도 역전패를 당한 후유증이 문제다. 젊은 라인업은 이런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선발로 앞서고 있던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의 승리.
[[핸디]]:+1.5 니혼햄 승
[[U/O]]: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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