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 UEFA 유로파리그 FC 취리히 :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 분석

◈ 취리히(스위스리그 10위/패퇴무승)

지난 시즌 스위스 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우승한 전력. 하지만 올 시즌 초반 리그에선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리그 최하위에 처졌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도 카라바흐에 밀려 유로퍼리그로 강등된 상황.가장 큰 문제는 떨어지는 득점력입니다. 지난 시즌 리그 최다 득점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공격력을 보였지만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단 한 골밖에 넣지 못한 가운데 스리백과 포백을 병행 사용하지만 어떤 포메이션도 팀에 맞지 않는 모습입니다. 특히 지난 시즌 리그 최다 득점자였던 시세이도(FW)가 팀을 떠났고 대체자로 데려온 산티니(FW)와 압디자이(FW)는 아직 리그에서 데뷔골을 넣지 못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최대 1골 정도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 하츠 (스코틀랜드 리그 3위/패승 무승부)

지난 시즌 셀틱, 텍사스에 이어 리그 3위를 차지한 전력. 승격 시즌임을 감안하면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시즌도 기세를 몰아 리그 3위에 자리 잡은 상태. 나름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공격력. 지난 시즌 최다 득점 3위를 기록했고 올 시즌 역시 3위다. 특히 지난 시즌 팀 최다 득점자인 기존 보이세(FW)에 이어 '신입생' 생클랜드(FW, 최근 2경기 2골 1도움), 코크란(MF, 최근 3경기 2도움), 롤레스(DF, 전경기 1도움) 같은 전력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특히 리그 3경기에서 넣은 7골 중 5골이 후반전에 넣은 득점일 정도로 후반 득점력이 좋은 편입니다. 취리히 리그에서 내준 10실점 중 8실점이 후반전에 넣은 득점일수록 후반 집중력이 떨어진다. 종합적으로 미루어 볼 때 이번 일정도 반드시 득점이 가능합니다.

◈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취리히의 부족한 득점력과 허츠가 원정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저득점 페이스인 언더파(2.5 기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취리히는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 리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리그 최하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시세이도(FW)가 떠난 공격의 빈자리는 좀처럼 메우기 어렵다.한편 허츠는 신입생들이 시즌 초반부터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빠르게 적응을 마친 상태. 특히 후반 집중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번 일정도 허츠의 승리가 예상된다.

◈ 추천 배팅

[[승패] : 하츠의 승리.

[[핸디]]:+1.5하트 승.

[[U/O]]: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