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K리그2 부천 FC 1995 : 서울 이랜드 FC 분석

◈ 부천 (리그 2위/승분부)

요즘 흐름이 아주 좋다. 지난 5경기에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았어요. 이전 전남과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얻었다. 순위도 안양을 제치고 2위까지 올랐다. 특히 홈에서는 14경기에서 단 2패만 허용하며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 수의 균형이 매우 좋은 팀 구성의 스리백을 바탕으로 많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최근에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도 상당히 잘 되고 있습니다. 최근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 특히 이전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베테랑 수비수 닐슨(DF최근 2경기 2골)의 활약이 매우 돋보인다. 수비뿐 아니라 득점도 꾸준히 기록 중.이번 시즌 벌써 4번째 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용민 감독도 이전 경기가 끝난 뒤 닐슨에 대해 닐슨 덕분에 올해 우리 팀 실점이 적다. 경험이 풍부한 선수이므로 주위의 젊은 센터백을 잘 가르치고 컨트롤한다. 잘해줘서 고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분위기가 좋은 만큼 이번 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 서울 이랜드 (리그 8위/무승부)

최근 2경기 연속 패배를 허용하지 않고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다.다만 두 경기 모두 홈 일정이라 원정에서는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인 5위 충남 아산과의 승점 차는 무려 11점 차다. 사실상 플레이오프는 수포로 돌아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후반부의 집중력입니다. 7월 초 전남과의 경기, 이어진 광주와의 경기에서 모두 후반 추가 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포착된 경기를 놓쳤고 이전 안산과의 경기에서도 같은 패턴으로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록적으로 깊이 보면 더 처참하다. 최근 내준 19실점 중 14실점이 후반전에 내준 실점(전체의 약 73.7%). 부천도 최근 6경기 연속 후반전 득점을 성공시킨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일정도 후반 실점과 함께 승리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코멘트

서울랜드가 최근 4경기 연속 오버(2.5 기준)를 기록한 점, 부천도 최근 6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감안하면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부천은 베테랑 수비수 닐슨(DF)을 중심으로 한 3백과 함께 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닐슨은 수비뿐 아니라 득점까지 터뜨려 팀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반면 서울랜드는 원정에서 6경기째 승리가 없어 최근 후반전 집중력 부족이라는 큰 문제를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부천의 승리가 예상된다.

◈ 추천 배팅

[[승패] : 부천의 승리.

[[핸디]] : -1.0 무승부

[[U/O]]: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