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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09일 NPB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 라쿠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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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릭스


타지마 다이키(7승 3패 2.51)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31일 지바 롯데 원정에서 8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다지마는 역시 야간경기 체질임을 분명히 증명했다. 올해 라쿠텐 상대로 5경기에 등판해 3승 1.41의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니혼햄 투수진을 상대로 쿠레바야시 고타로의 솔로홈런을 포함해 3점을 올린 오릭스 타선은 낮 경기의 아쉬움을 야간경기에서 벗어나느냐가 관건입니다. 문제는 라쿠텐 상대에게 타격이 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데 있는 듯하다. 평야가 돌아온 불펜은 조금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라쿠텐


노리모토 타카히로(6승 6패 3.49)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2일 지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한 노리모토는 최근 4경기 연속 패배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같은 기간 평균자책이 무려 6.97로 상당히 좋지 않은데도 오릭스 상대에게 좋은 투구를 두 번 보여줬다고 해도 지금의 규칙본은 우리가 알고 있던 규칙본과는 큰 차이가 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7점을 올린 라쿠텐 타선은 원정 흐름을 바꿨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올해 교세라돔 원정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시리즈 1차전 징크스를 어떻게 깨느냐가 관건입니다. 불펜에서 계속 실점이 나오는 것은 그다지 좋은 소식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코멘트


최근의 법칙본은 공이 가운데에 많이 집중되어 제구도 그다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이번 경기도 그 문제가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다지마는 올해 라쿠텐 킬러의 투구를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오릭스 타선이 홈이라 미덥지 않지만 히라노가 돌아온 이상 오릭스의 투수력은 딱 좋을 때의 그 모습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서고 있는 오릭스 버펄로스가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의 승리.


[[핸디]] : +1.5 오릭스 승리.


[[U/O]]: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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