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06일 NPB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 라쿠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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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다케다 쇼타(1.35)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24일 오릭스 원정에서 0.2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인 다케다는 불펜 투수로 등판했을 때 계승주자 실점률이 매우 높은 투수였다. 선발로 등판했을 때 제구 문제가 항상 불거지는 투수라는 점에서 호투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다키나와 안락을 무너뜨리며 홈런 2개를 포함해 7점을 올린 소프트뱅크 타선은 야간 경기의 호조를 과연 낮 경기로 이어갈지가 관건입니다. 최근 소프트뱅크의 낮 경기 타격은 기대해서는 안 되는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후지이 히로야의 각성은 올해 소프트뱅크가 이룬 최고의 소득일 것입니다.
◈ 라쿠텐
다나카 마사히로(6승 7패 2.63)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5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다나카는 2군을 다녀온 뒤 안정된 7이닝 소화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무려 4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5이닝 7실점의 패배를 당했지만 올 낮 경기 스페셜리스트인 데다 그때의 다나카와 지금의 다나카는 다른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초반 찬스를 멋대로 날려버려 섬 내 2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라쿠텐 타선은 타자들의 정신무장을 다시 해야 한다. 1회 초 안일한 주루 플레이가 아니었다면 경기 결과는 완전히 달라졌을 겁니다. 이제 안락 도모히로는 1군에서 더 이상 활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코멘트
후반의 다나카는 딱 좋은 때의 투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케다는 선발로서 제구 문제가 항상 크게 발목을 잡는 투수이고 소프트뱅크의 불펜은 현재 중산층이 매우 불안한 상태다. 전날 1회초 라쿠텐 타자가 주루타 퍼레이드를 하지 않았다면 전날 경기 결과는 달라졌을 겁니다. 투수력에서 앞서고 있는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승리에 가깝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핸디]] : -1.5 낙천승.
[[U/O]]: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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