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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02일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FC : 성남 F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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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리그 4위 / 무패)


시즌 초반과는 다르다. 그는 이전 7경기 중 1승만 거두며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특히 자신의 성적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다. 일정의 긍정적인 면을 찾는다면 그가 언급한 마지막 승리는 7월 초 성남전 승리였다.최근, 일련의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그는 자주 사용하는 300에서 400으로 그의 전술을 바꾸었다. 부상으로 알려진 김봉수(DF), 정운(DF), 정우재(DF) 등이 경기에 등장했지만 여전히 100% 폼이 잡히지 않고 있다. 그래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유는 '주요 무게중심' 최영준(MF)의 존재 때문이다. 최영준은 제주가 300과 4를 오가며 중앙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들을 번갈아 가며 팀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기록에서도 최영준이 공격 블로킹 3위, 가로채기 2위, 태클 4위로 수비 지표 상위권에 올라 있다. 성남이 앞선 경기에서 이겼지만 최영준을 비롯해 제주의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인 모양새다.




◈ 성남 (리그 12위/패배)


그는 이전 경기에서 인천을 3-1로 이기며 시즌 첫 홈승을 거두었다. 아직 꼴찌지만 본격적으로 강등권 탈출에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3경기에서 7골을 터뜨린 공격력이 돋보인다.특히 지난 동아시안컵 휴식기 때 선수단 재편이 호재로 작용했다. 김남일 감독은 팀의 문제점을 찾기 위해 이 기간 중·장년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그리고 이 솔직한 의사소통은 즉시 실적의 향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밀로스(MF·최근 3경기 3골)가 득점뿐 아니라 미드필드에서 활발한 볼과 숫자 연계 역할을 하고 있어 매번 부정확한 전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원정에서 5연승을 거두지 못할 만큼 흐름이 좋지 않고, 계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어 이번 일정에서는 승산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 코멘트


양 팀의 최근 4차례 맞대결에서 오버(2.5 기준)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제주가 지난 경기에서 전북에 패했지만 주전 수비수들이 대부분 복귀했다. 여기에 '메인 센터' 최영준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남은 전승을 거뒀지만 여전히 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원정 경기력도 여전히 의문시되고 있어 제주의 승리가 기대된다.




◈추천 타격


승패 : 제주 우승


핸디: -1.0승


핸디: +2.5 성남 우승


[U/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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