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K리그2 FC 안양 : 부산 아이파크 분석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405 조회
- 목록
본문
◈ 안양 (리그 3위 / 승패)
요즘은 페이스가 아주 좋다. 역대 리그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까다로운 광주 원정경기 역시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따내며 리그 4위로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대전전이 연기돼 체력적으로 여유가 생겼다.특히 볼-넘버 밸런스가 매우 안정적이다. 300의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조나단(FW, 최근 7경기 4골 2도움), 아코스티(FW, 최근 6경기 3골 2도움), 안디고(MF, 최근 4경기 2골 1도움) 등 외국인 용병들이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 부산 (리그 11위 / 무패)
분위기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어요.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한 박진섭 감독은 시즌 중반 합류해 최하위 탈출을 노렸지만 안산은 한 계단 올라 꼴찌를 차지했다. 특히 원정 1승에 그치며 원정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가장 큰 문제는 득점력 부족이다. 그는 최근 5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선 광주전에서도 점유율이 더 높고 슛이 많았지만 해결사 부재로 무득점에 머물렀다. 포워드 자원 김찬(FW, 최근 4경기 0골 0도움), 박정인(FW, 최근 6경기 0골 0도움), 이상헌(FW, 최근 4경기 0골 0도움) 등은 모두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로 자신감을 잃은 모습이다.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 '득점왕' 출신 안병준(FW)은 뛰어난 득점 감각이 아쉬운 상황이다. 안양 역시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수비가 궤도에 올라 무실점 기록을 6경기로 늘릴 가능성이 높다.
◈ 코멘트
부산이 최근 4경기 연속(2.5경기 기준)을, 안양도 최근 3경기 연속(2.5경기 기준)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언더(2.5경기 기준) 확률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후술하겠지만 안양은 최근 뛰어난 볼과 숫자 밸런스를 바탕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외국인 용병들의 폼이 살아나며 꾸준한 득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산은 감독 교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최근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 무엇보다 5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공격력이 가장 큰 문제다. 안양이 이번 일정에서도 우승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타격
안양이 이기다
핸디: -1.0 안양 우승
[U/O]: 2.5▲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