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잉글랜드 FA컵 커뮤니티쉴드 리버풀 : 맨체스터 시티 분석

◈ 리버풀 (전 시즌 2위 / 유실)

지난 시즌 절반의 성공으로 볼 수 있다. 그는 FA컵과 카라바오컵을 우승했지만, 더 중요한 디비전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리그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단 1점 차로 우승을 빼앗겼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압도했지만, 결국 0-1로 패했다.이적시장에서도 영입이 많지 않았다. 주목할 선수는 약 1,300억원에 영입된 1선 자원 누네스(FW)다. 다만 프리시즌 라이프치히전에서 4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영향이 없었고, 남은 3경기 모두 침묵하며 우여곡절을 겪었다. 또 다른 이적생인 카르발류(MF)는 2002년생으로 아직 경험이 적은 신인이다. 여기에 마네(FW)와 오리기(FW)가 팀을 떠나면서 전방에서 무게감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구단 내부 소식에 따르면 '1위 골키퍼' 알리송(GK)과 '2위' 켈러헤(GK) 모두 부상을 당해 일정에 참여하지 못했다. 경기 때마다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에이드리언(GK)이 출전한다. 나는 뒷방의 불안감을 지울 수 없을 것 같다. 살라(FW)-누네스(FW)-디아스(FW)-헨더슨(MF)-파비뉴(MF)-밀너(MF)-마지막으로 아널드(DF)-코나테(DF)-반다이크(DF)-로버트슨(DF)이 보호받을 전망이다.

◈ 맨체스터 시티 (이전 시즌 1위 / 비행승)

그는 이전 시즌 리그에서 리버풀을 승점 1점 차로 이기고 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리그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 수를 기록하며 리그 내 완벽한 볼과 숫자 균형을 보여줬다. 프리시즌에는 클럽 아메리카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다만 전년도 커뮤니티 실드가 중위권 강자로 평가받는 레스터에게 0-1로 일격을 받아 커뮤니티 실드 탈환에 실패했다.그 팀의 보강은 성공적이었다. 아스널에 제주(FW)를 넘겼지만 홀랜드(FW·전전전 1골)와 알바레스(FW·이번 시즌 리그 3골)를 영입하며 전방에서 체중을 강화했다. 홀랜드는 뮌헨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득점하였다. 여기에 필립스(MF)가 중앙에 추가돼 깊이를 강화했다. '좌우 풀백' 보강이 시급하지만 이번 일정에는 큰 문제가 없다. 포든(MF)과 스톤스(DF), 군도안(MF)이 외부적인 이유로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했다. 이 일정은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다. 전방은 그리시(FW)-홀랜드(FW)-마레즈(FW)-중간은 드브루인(MF)-로드리(MF)-실바(MF)-수비는 워커(DF)-디아스(DF)-아케(DF)-칸셀루(GK)가 맡는다.

◈ 코멘트

이후 설명하겠지만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조직력이 향상되지 않았고, 앞선 커뮤니티 실드 6개 모두 득점 페이스(2.5 기준)가 낮았던 점을 고려하면 일정도 미달(2.5 기준)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두 팀 모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실제로 최근 3경기에서 2무의 무승부가 있었고, 2019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두 팀이 90분 만에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이 일정에 따라 승부차기에서 승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 / 언더(2.5 기준)가 권장됩니다.

◈추천 타격

승패: 동점

핸디: +1.0 리버풀 우승

[U/O]: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