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네덜란드 슈퍼컵 AFC 아약스 : PSV 에인트호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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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약스 (이전 시즌 에레디비시 1위 / 승패)
전 리그 우승 경력이 있지만, 텐 하흐 감독은 바르셀로나 수석코치였던 호펜하임과 클럽 뷔르게를 기용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다. 프리시즌 6경기에서 1패만 허용하며 팀워크를 키우고 있다.감독에 이어 알레(FW), 탈리아피코(DF), 마르티네스(DF) 등 팀의 핵심 자원이 떠났다. 버베인(FW), 빈달(DF), 마젤란(DF) 등이 대체 자원으로 영입됐지만, 위에서 언급한 기존 핵심 자원에 비해 성능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여기에 팀버(DF), 렌치(DF), 안토니(FW) 등 베스트 11에 젊은 자원이 많이 포진해 있고, 주력 필드 플레이어 중 30대 선수는 블린트(DF)와 타디치(MF)가 유일하다. 두 힘 모두 전성기보다 다소 낮다. 이번 일정에서 기존 주전들의 공백을 100% 메울 수는 없다.
◈ 에인트호번 (리그 2위 / 승패 승패 승패)
그는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해 아약스에 승점 2점 차로 뒤졌다. 이전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슈미트가 떠나면서 팀의 전설이었던 판 니스텔로이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프리시즌 초반 다소 흔들렸지만 지난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베티스를 2-1로 잡으며 안정을 찾았다. 특히 지난 시즌 컵대회와 커뮤니티 실드에서 아약스를 꺾었다.변화의 폭이 크다고 볼 수 없다. 리츠(FW), 자하비(FW), 고스(MF) 등 선수들의 이탈이 있었지만 틸(MF), 데용(FW), 시몬스(MF) 등을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고, 후버(DF), 브레이스웨이트(DF), 사비오(FW) 등 젊은 자원들도 임대 차출로 데프를 강화했다. 여기에 테지(DF), 상가레(MF), 각포(FW) 등 핵심 역할을 하는 선수들을 보호했다. 득점력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만 기존 주전 수비수 보스카글리(DF), 라말루(DF), 마우로 주니어(DF) 등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어 실점 가능성이 있다.
◈ 코멘트
두 팀 간 최근 4경기 연속 오버(2.5경기 기준)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경기 기준)가 유력하다. 아약스는 후술하겠지만 지난 시즌 핵심 역할을 맡았던 핵심 선수들과 코치들을 두고 팀을 떠나면서 완전히 새로운 경기를 만들고 있다. 프리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극단까지는 아니었다. 여기에 PSV가 이전 시즌 단판 승부컵과 커뮤니티 실드에 발목을 잡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에서 PSV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타격
승패 : PSV 우승
핸디: PSV +1.0 우승
[U/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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