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 광주 F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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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리그 11위 / 승패)
페이스가 최악이다. 그는 지난 8경기 중 단 한 경기만 이겼다. 올 시즌 중반 페레스 대신 박진섭 감독이 합류했지만 팀 재건이 쉽지 않다. 그는 매일 점수를 얻지 못하다가 리그 꼴찌로 떨어졌다.그는 이전 경기에서 연패를 끊었지만, 그의 연속 무득점 기록은 4경기였다. 아직 숙제예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이한도(DF)-김상준(DF)-기존 '핵심 수비수' 발렌티노스(DF)의 복귀로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김찬(FW, 최근 4경기 0골 도움), 박정인(FW), 이상헌(최근 4경기 0골 도움) 등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여기에 '외국인 자원' 드로제크(FW)가 올 시즌 내내 컨디션을 찾지 못했고, 2시즌 연속 2부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안병준(FW)이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박진섭 감독은 지난 경기가 끝난 뒤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도 있지만 전술적으로는 아웃이다. 저는 제 전략을 수정할 생각입니다,'라고 그는 전술의 변화를 예고하며 말했다. 다만 산들이 광주, 리그 최하위 무실점 팀이자 리그 1위 팀인 만큼 이번 일정도 무실점 기록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 광주 (리그 1위 / 패배와 승리)
현재의 추세는 그다지 좋지 않다. 앞선 경기에서는 조기 퇴장, PK 미스 등 악재로 비겼고, 경기를 포함해 최근 7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아직 리그 순위 상위권이지만 최근 추세라면 안심할 수 없다.시즌 초반보다 득실 기록이 더 나쁘다. 지난 6월 말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4실점하며 무너졌고, 전 경기 무실점을 포함해 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헤이스(FW·최근 2경기 2선발)가 득점에 실패한 뒤 새로 영입한 산드로(FW)가 이전 경기에서 PK를 놓치고 데뷔골 기회를 놓친 지 한 달이 넘었다. 그래도 이전 경기에서 무실점한 것은 다행이고, 수비력이 떨어지더라도 최근 부산의 득점 흐름을 고려하면 실점 가능성은 낮다. 외국인 공격수들의 부활과 함께 리그 꼴찌인 부산전 승리가 가능해진다.
◈ 코멘트
광주 역시 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0-0으로 비겼고,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양팀이 언더(2.5 기준)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언더(2.5 기준)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주의 흐름은 좋지 않지만 부산의 최근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 박진섭 감독이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한 번 깨진 팀을 재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감독의 색깔이 팀에 오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며 특히 4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공격이 가장 큰 문제다. 광주 역시 이번 일정에서 우승이 예상된다.
◈추천 타격
승패 : 광주 승리
핸디: +1.0 광주 우승
[U/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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