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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07일 NPB 일본프로야구 한신 : 히로시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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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


기리시키 다쿠마(2패 6.75)가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지난 4월 14일 주니치 원정에 선발 출전해 2이닝 2실점 후 2군으로 내려간 기리시키가 2군 3승 1패 1.18점으로 압도적인 피칭을 과시했다. 돔구장이 아닌 홈구장에서의 첫 선발 등판인 만큼 기존에 선발로 나섰을 때보다 투수 내용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 전날 2개의 실책으로 3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도코다와 나카자키를 공략하지 못해 여러모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승조가 제 몫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히로시마


드류 앤더슨(2승 2패 4.04)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지난 30일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한 앤더슨은 돔구장에 약하고 야외구장에 강하다. 앞선 한신과의 홈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2실점했지만 제구가 흔들리면 이닝 내내 흔들리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사카쿠라의 니시 유키와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히로시마의 타선은 니시보다 오소독스에 더 가까운 키리시키에게 더 쉬울 것이다. 원포인트 경기에서 주전 불펜을 살리는 게 꽤 도움이 될 것 같다.






예측




호조 후미야의 실책이 없었다면 히로시마의 우승 가능성이 높았다. 그런 만큼 한신의 현재 안타는 신뢰하기 힘들고 아웃도어 경기에 강한 앤더슨을 공략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기리사키는 1, 2군 차이가 꽤 큰 투수인데 이 차이가 승패를 가를 것이다. 선발진에서 앞선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승리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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