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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07일 NPB 일본프로야구 치바롯데 : 니혼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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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바롯데
사토 쇼마(1승 4패 3.09)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 25일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패한 사토는 이전 경기 선발투수가 누구냐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도 기류가 적은 야간 경기는 사토에게 힘이 될 수 있고 목요일 치바시의 날씨도 사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구치의 홈런을 포함해 5득점을 올린 지바 롯데의 타선이 우완을 위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최근 불펜승조 과부하가 매우 심하고, 트러블의 여지가 충분하다.
◈ 니혼햄
다나카 에이토가 3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다. 2020년 팔꿈치 수술 후 육성선수로 강등됐다가 올해 다시 정식선수가 된 다나카는 이스턴리그에서 52.2이닝을 투구하며 2승 6패 4.27의 기록을 남겼다. 오소독스형 선수지만 1군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날 경기에서 꾸준한 집중력을 보이며 기요미야의 홈런 등 4득점을 기록한 니혼햄의 타선이 막판 찬스를 놓친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본격적인 불펜 배틀에 나서는 것은 상당히 위험할 것이다.
예측
니혼햄에 대한 지바 롯데의 확실한 우세는 접전이다. 탄탄한 불펜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게다가 사토는 야간 경기에서 강한 투수이고, 다나카 아이토는 아직 1군에서 잘 던질 수 있는 기량이 조금 부족하다. 그의 외모는 거물급 사장의 쇼맨십에 가깝다. 전력에서 앞선 지바 롯데 마린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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