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5일 KBO 한국프로야구 한화 : N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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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선발 라미레스(1패 3.68)는 이전 SSG전에서 5이닝 동안 4안타 3사 만루였다. 이날 두 직구의 위력을 문제없이 보여줬고 체인지업 효과도 이전 경기보다 좋았다. 볼파워는 나쁘지 않았지만 이날 포아웃을 기록할 만큼 제구력이 만족스럽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그래도 어느 정도 적응하고 있는 만큼 오늘도 버틸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C
선발 투수 구창모(4승 1패 1.05)는 5.2이닝 7안타, 5K 1BB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시즌 첫 패배이자 첫 홈런이자 첫 멀티런 경기였는데 포심과 슬라이더가 전체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다. 다만 이전 경기까지 막강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이날도 자책점이 3개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오늘은 충분히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2020시즌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 7이닝 1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예측
한화는 키움에게 앞선 3연패를 당하며 경기 내내 마운드에서 열세를 보였고 NC는 삼성과의 2연전에서 타선이 폭발하면서 2승 달성에 성공했다.그리고 오늘부터 두 팀 간 3연전이 펼쳐지는데 NC가 첫 경기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한화 라미레즈가 전 경기를 버티는 투구를 선보였다. 다만 이전 경기가 무너지긴 했지만 올 시즌 전체 흐름이 좋았던 구창모에 앞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NC가 앞선 두 경기에서 총 16안타 28득점을 기록한 만큼 오늘 라미레즈가 무너질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 여기에 주장 하주석의 부재는 한화 타선에서도 크게 느껴진다.(현 임시 주장 장민재) 따라서 오늘 경기는 NC가 피칭과 타격이 유리해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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