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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발표… 2026 월드컵부터는 아시아 8등만 해도 본선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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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2026년 FIFA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발표했다.


AFC는 아시아를 대표해 중미 북한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최대 9개 팀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AFC의 결정은 총 48개 팀이 참가하는 FIFA 월드컵 본선의 확대에 따른 것이다.


아시아 예선은 홈 앤드 어웨이에서 4단계로 진행되며 2023년 10월부터 AFC 회원국 47개국 중 하위권 22개 팀이 1차전을 치른다. 이후 11월부터 2차 예선을 치르며 11개 팀과 1차 예선을 통과한 상위 25개 팀이 얽혀 경합을 벌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2차 예선을 시작으로 3차 예선에 진출한다.


2024년 9월부터 시작되는 최종 예선은 2차 예선을 통과한 18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른다. 각 조는 2위까지 본선에 진출한다. 그리고 각 조의 4위와 4위는 4차 예선을 치른다. 총 6개 팀이 출전하는 4차 예선은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의 2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정리하면 총 8개 팀이 아시아를 대표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게 되며,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으면 오는 북·중·미 3개국의 월드컵에 아시아 9개 팀까지 진출할 수 있다. 사실 월드컵 본선 진출 길이 지금보다 쉬워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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