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넘어 7호까지…"한국 가기 전까지 5명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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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번 대신 4번을 뽑으려고 했다. 다음 달까지 총 7명으로 계약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7월 프리시즌 투어가 시작되기 전에 5명을 추가 영입해 7차 영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행보는 단연 돋보인다. 지난달 이반 페리시치(33)와의 계약 체결을 발표하며 첫 영입을 선언한 뒤 프레이저 포스터(34)를 끌어안으며 일찌감치 두 자리를 다졌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최근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의 요청으로 센터백 등 수비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3번과 4번 여름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중원 보강이 먼저 마무리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튼 호브와 알비온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가 2500만 파운드(약 391억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주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다음은 방어입니다. 노팅엄 포레스트 윙백 제드 스펜스(22)가 네 번째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고, 토트넘은 그와 2000만 달러(약 312억원)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익스프레스'는 "스펜스는 남은 4명의 이적 가운데 한 명이 될 것"이라며 "콘테 감독은 총 7명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또 크리스티안 에릭센(30·브렌트포드)과 히샬리슨(25·에버턴)을 영입 후보로 제시하며 콘테 감독이 창조적인 미드필더와 포워드 등 2명의 수비수를 더 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트넘은 7월 초까지 모든 영입을 끝낼 계획이다. 콘테 감독은 앞서 구단에 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기 위해 7월 프리시즌 투어로 떠나기 전 모든 계약을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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