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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불법 도박장 운영한 30대 남성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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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택가에서 온라인 불법 사행성 도박 열람실을 운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을 투기행위 등 규제 및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대림동 주택가에서 불법 사행성 도박 열람실 '파워볼'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 인터넷에서 도박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파워볼은 숫자를 하나씩 뽑아 홀이 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는 게임이다. 도박성이 높아 베팅은 1회 10만원, 1일 15만원으로 제한되며 불법 도박장은 무제한으로 게임에 참여해 운영된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한 뒤 환풍기 설치 구조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도박장이라고 판단하고 A씨를 압박해 문을 열었다. 우리는 A의 혐의를 입증할 외장 하드 드라이브와 스마트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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