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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가 원하는 이유 있었네... "더 브라위너와 동급" 동료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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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이 간절히 스카우트를 원했던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27라치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31맨체스터시티)와 동급이라고 극찬했다.


영국의 더 부트룸은 12일(한국시간) 칠로 임모빌레(32라치오)는 토트넘 영입 타깃인 밀린코비치-사비치가 맨시티의 슈퍼스타인 더 브라위너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고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임모빌레는 라치오의 주장이자 유로 2020 우승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 일원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임모빌레는 팀 동료인 그를 향해 밀린코비치-사비치는 마법이다. 그는 더 브라위너와 같은 수준에 있다고 말했고 로마노 기자는 그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4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미드필더라고 소개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자원이다. 특히 콘티 감독이 그의 영입을 갈망했다고도 전해졌는데 당시 토트넘이 5080만파운드(약 798억원)를 들여 그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랐다. 다만 라치오가 6600만파운드(약 1036억원)를 원했기 때문에 영입은 무산됐다.


영입은 무산됐지만 토트넘이 계속 그의 영입을 노려야 한다는 게 언론의 주장이다. 콘티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 중반에 큰 도움이 되는 재능이기 때문이다. 특히 콘티 감독이 절실히 원하고 있는데다 내년에는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만큼 토트넘이 보다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밀린코비치-사비치는 틀림없는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 지난 3시즌 20골 20도움을 기록한 유럽 5대 리그 미드필더는 더 브라위너와 밀린코비치 사비치 두 명이었다며 센세이셔널한 기록을 남긴 만큼 토트넘이 미드필더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다음 두 차례 이적시장을 통해 그를 영입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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