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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1경기 만에 다시 결장… 탬파베이, 보스턴에 4-3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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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1점 차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대타 출전 기회도 얻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메이저리그(MLB)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전날(5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패한 탬파베이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75승 58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반면 5연승이 중단된 보스턴은 시즌 69패(67승)째를 맞게 됐다.


전날 경기에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던 최지만은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지만이 빠진 가운데 탬파베이는 1회초 선제골을 내줬지만 1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1사 1, 3루에서 해롤드 라미레스의 적시타가 터졌다.


탬파베이는 3회 2점을 더 실점해 1-3으로 뒤졌지만 5회 랜디 아로잘레나의 1타점 2루타로 추격했고 7회 2점을 추가해 4-3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탬파베이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실점하지 않았고 결국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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