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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안테토쿤포 부진 밀워키 꺾고 9승[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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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이하 애틀랜타)가 밀워키 벅스(이하 밀워키)를 꺾고 시즌 9승을 거뒀다.


애틀랜타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파이서브 포럼에서 NBA 22-23시즌 상대 밀워키를 꺾었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동부 콘퍼런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동부 콘퍼런스 1위 밀워키와 3위 애틀랜타의 맞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두 팀은 1쿼터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쿼터 초반에는 두 팀의 슈퍼스타가 아닌 디안드레 헌터가 9점, 제본 카터가 7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쿼터 종료 1분 전 AJ 그리핀과 클린트 카펠라, 트레이 영이 추가되면서 두 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에 승점을 추가한 애틀랜타는 1쿼터를 29-24로 5점차로 앞섰다.


애틀랜타의 주축 선수들이 쿼터 중반부터 살아나면서 2쿼터가 분위기를 띄웠다. 영은 제니스의 턴오버 공격을 플로터로 대체했고, 존 콜린스가 놓친 공을 엔드원 플레이로 완성해 영의 레이업과 카펠라의 레이업이 이어졌다. 밀워키가 조던 누아라의 노고로 추격 득점을 올리자 애틀랜타는 카펠라와의 3점슛과 2인승 경기로 밀워키의 수비를 무너뜨리고 63-50, 13점 차로 전반을 이끌었다.


애틀랜타의 선두는 3쿼터에도 이어졌다. 특히 영은 후반 들어 득점포가 살아나면서 7득점을 올렸고, 앞서 좋은 활약을 펼친 헌터는 3점슛 1개를 포함해 9득점을 올렸고, 카펠라는 밀워키의 자랑스러운 전방 코트 자원에 밀리지 않아 리드를 굳게 지켰다. 밀워키에서는 재니스 아테토쿤보가 뒤늦게 부활하기 시작했지만, 뒤늦게나마 감이 들었다. 애틀랜타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94-80으로 14점 차로 앞서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3쿼터 막판 경기력을 끌어올린 아데토쿤보는 자유투로 시작해 AND-ONE으로 원맨 패스트볼을 마무리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데종트 머레이가 풀업 점퍼에 성공한 뒤 달아오른 재니스를 식히기 위해 작전 시간을 불렀다. 타임아웃 후에 카터가 머레이의 공을 훔친 공은 바비 포티스의 레이업으로 이어졌다.


아데토쿤보는 콜린스가 반칙한 자유투를 모두 때려내고 리바운드를 방어한 뒤 1인 빠른 공격을 가해 애틀랜타의 시간을 다시 끌어냈다. 이후 헌터의 자유투와 카펠라의 후크슛이 경기력을 되찾아 아테토쿤보의 파울 5개를 벤치로 밀어냈다. 밀워키 악재에도 불구하고 마존 보챔프는 레이업과 1인 속공에 성공해 승점 11점으로 좁혀졌다.


애틀랜타는 콜린스가 슈팅 파울로 자유투를 획득하고 머레이의 풀업 점퍼와 콜린스의 돌파 득점이 이어지면서 잠시 숨을 돌렸다. 이후 아테토쿤보는 코트에 복귀했지만 종료 1분 35초 전 6반칙 아웃으로 완전히 걷어차는 데 성공했다. 이어 애틀랜타는 추격의 동력을 잃은 뒤 밀워키를 121-106으로 15점 차로 눌렀다.


■ 주요 플레이어 박스 점수


- 애틀랜타 (9-5)


앙드레 헌터 24득점 3리바운드


트레이 영 21득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


디존트 머레이 19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 밀워키 (10승 3패)


야니스 안테토쿤포 27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8TOFT 11/18


마존 보챔프 20득점 8리바운드 3PM


바비 포트는 14점 10리바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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