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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이혼설 부인 "도박 빚도 모두 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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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에스 멤버 슈(유수영)가 도박 논란 이후 4년 만에 복귀했다.


슈는 월간지 '우먼센스' 6월호를 통해 "공백기 동안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들 덕분에 용기를 냈다. 멤버 바다, 유진은 나를 원망하는 상황에서도 걱정부터 해준 가족 같은 사람들이다. 멤버들에게 한없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 수 억원대 사기 및 불법 도박 혐의로 고소당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복귀 형식으로 인터넷 방송을 선택한 슈. 신생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 합류해 계약금을 받았고 방송에서는 후원금을 받고 춤을 추었다는 소문도 돌았다. 플랫폼 측은 슈에게 계약금 등의 조건은 없었다고 JTBC 엔터뉴스팀에 밝혔다. 후원금에 대해서는 슈가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추억을 회상하면서 자연스럽게 과거 노래에 맞춘 군무를 춰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며 "다만 인터넷 방송 후원금을 받고 춤을 췄다는 것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상습도박 의혹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공포가 밀려왔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재산을 정리해 모든 채무를 갚았다고 설명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앞서 방송에 공개한 집이 아닌 다른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남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 이혼설에도 휘말렸다. 세간에 떠돌았던 이혼설을 묻자 "사실이 아니다"며 "남편과는 서로 배려하고 각자의 결핍을 채우면서 살고 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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