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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도 쿨리발리와 같은 단점 있어" 나폴리 전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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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전설적인 라이트백이 김민재(26나폴리)의 활약을 담담히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나폴리 주장 주세페 브루스코로티(71)는 2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의 1라디오 스테이션에 출연해 김민재에 대해 그는 좋은 선수지만 자신만의 단점도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는 나폴리 시대의 쿨리바리가 그랬던 것처럼 공간을 비운 채 나오기도 한다고 평가했다.


김민재는 칼리두 쿨리바리의 대체자로 나폴리가 선택했다. 주위의 높은 기대감으로 인해 김민재가 처음부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시선도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는 개막 후 3경기를 치른 현재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김민재는 수비는 물론 쿨리바리처럼 공격 전개에 직접 관여하는 등 전진하는 플레이를 자주 보이고 있다. 이 경우 뒷공간을 비워야 하는 모험을 감행해야 한다. 브루스코로티는 김민재도 쿨리바리처럼 활약하다 실패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지적한 것이다.


앞서 브루스코로티는 나폴리와 피오렌티나의 경기에 대해 평가했다. 나폴리는 이날 피오렌티나와 가진 2022-2023 세리에A 3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개막 2연승을 달리던 나폴리는 주춤했지만 승점 7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는 데는 일단 성공했다.


브루스코로티는 나폴리가 쉽게 이길 것으로 생각했지만 피오렌티나는 어려운 상대라며 나폴리는 여전히 더 높은 수준의 팀과 대결해야 한다. 다음 경기를 위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나폴리는 성장하고 있고 잘하고 있다며 나폴리는 발전하고 있으며 선수단에 적절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합을 잘하고 있고, 매우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확실히 시즌 초반에는 팀의 색깔을 찾기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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