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KBO 한국프로야구 롯데 : SSG 분석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롯데
나균안(3승 6패 3.66)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삼성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나균안은 최근 4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하지만 SSG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극도로 부진한 모습이 시즌 내내 이어졌는데 이번 경기에서 복수를 해낼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문승원에게 1이닝 5점을 득점하는 등 홈런 2발 포함 9점을 득점한 롯데의 타선은 이대호 혼자 야구하는게 아니라는걸 이번 경기에서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폰트와 문승원이라는 두 축을 무너뜨렸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으로 부각될수 있는 부분. 그러나 불펜의 문제는 쉽게 치유되지 않을 것입니다.
◈SSG
숀 모리만도(5승 1패 2.51) 카드로 반격을 노린다. 8일 KIA와 홈 경기에서 홈런 2발을 허용하면서 3.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모리만도는 홈 경기에서 두번이나 무너지는 문제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롯데 상대로 27일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원정이라는 점은 분명히 모리만도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8점을 득점한 SSG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홈런 없이 위력적인 타격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스트레일리를 완파했다는건 긍정적인 부분. 그러나 문승원이 아웃 카운트 하나만 잡고 5안타 1홈런 5실점으로 무너진건 이 팀이 가을 야구는 이길수 없다고 선언하는것과 같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렉스에게 문승원이 홈런을 허용한 공은 렉스가 가장 강한 코스였다. 즉, SSG의 전력 분석 문제가 심각한 상황. 일단 나균안의 최근 호투는 나균안의 레퍼토리인 포심-포크에 매우 약한 3팀이 걸려들었기 때문이지만 공교롭게도 SSG는 나균안의 포심-커브-포크를 가장 잘 치는 팀입니다. 게다가 모리만도는 이전 등판에서 홈런을 허용했다고 해도 홈런 허용 비율이 매우 낮은 투수고 사직 구장은 그 홈런이 적게 나오는 구장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승
[[핸디]] : -1.5 SSG 승
[[U/O]] : 8.5 오버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