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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06일 KBO 한국프로야구 NC : 두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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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루친스키(8승10패 2.61)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31일 LG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한 루친스키는 특히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 홈경기 투구는 꾸준히 6이닝 1실점 정도로 호조를 이어가고 있고 12일 두산 원정도 6이닝 2실점했으니 7월 4.2이닝 8실점의 악몽은 이제 지워도 될 것 같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김민우를 상대로 2회초 때린 노진혁의 솔로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NC 타선은 원정에서 급격히 사라진 타격감을 홈에서 살릴 수 있느냐가 시즌 막판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양의 의지를 라인업에 넣어야 할 것 같다.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이제 이영찬 외에는 믿을 투수가 없다.




◈ 두산


브랜든 와델(2승2패 4.00)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31일 KT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한 브랜든은 잠실을 떠나는 순간 와르르 무너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물론 KT와 두 번이나 만난 것도 포인트지만 NC를 상대로 이번이 두 번째였고 첫 등판은 홈에서 5이닝 2실점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나쁠 수 있습니다. 토요일 경기에서 백종현을 공략하지 못해 단 1점에 머물렀던 두산 타선은 이틀간의 휴식기간 동안 어떻게든 타격감을 높여야 한다. 일단 창원 경기에서 그동안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흔들리는 불펜에게 이번 비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코멘트


루친스키는 두산에 좋지 않은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두산은 그때 두산과 전혀 다른 팀입니다. 홈에서 강한 루친스키에게는 복수의 기회가 될 것 같다. 반면 브랜든은 잠실을 떠났을 때 투구가 완전히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고 NC와 다시 만난다는 것은 KT전의 악몽이 되살아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어쨌든 양 팀 모두 불펜이 흔들리기는 비슷하다. 선발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깝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NC승


[[핸디]] : -1.5NC 승


[[U/O]]: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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