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06일 KBO 한국프로야구 KT : 한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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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고영표(13승 5패 2.85)가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31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고영표는 두산 상대의 호투로 페이스를 크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8월 5일 한화와 홈경기도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하는 등 최근 8경기 승리는 운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임기영을 꺾고 황재균의 2점 홈런을 포함해 6점을 득점한 KT 타선은 원정에서 부활한 집중력이 안방까지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다행인 것은 황재균의 타격이 확실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벤자민의 퇴장 후 6.1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좀 더 정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 한화
에프리 라미레스(2승5패3.67)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31일 KIA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한 라미레스는 4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이번에는 원정이라는 점에서 KT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했다는 점이고 부정적인 부분은 최근 제구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NC 투수진을 완파하고 10점을 올린 한화 타선은 볼넷 9개로 주자를 쌓아 적시 적소에 적시타를 날린 것이 대승의 원인이 됐다. 하지만 홈과 원정의 타격차가 극도로 크다는 게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 김민우의 완투로 불펜이 이틀 휴식을 취한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코멘트
8연승의 고영표를 원정에서 한화가 공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고영표는 한화에게 강한 투수이기도 하다. 결국 라미레스가 얼마나 해주느냐 하는 것인데, 원정은 차치하고 요즘 라미레스는 제구난이 발목을 잡고 있어 이번에는 KT 상대로는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발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깝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KT의 승.
[[핸디]] : -1.5KT 승리
[[U/O]]: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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