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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06일 KBO 한국프로야구 롯데 : KIA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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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박세운(8승 9패 3.54)을 앞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31일 키움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한 박세운은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KIA 상대로 올해 QS급 투구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이번 경기가 사직이 아닌 문수구장이라는 점이 오히려 박세운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플래코에 막혀 있었지만 송은범을 상대로 9회말 겨우 1점을 득점한 롯데 타선은 대승 이후 완패 패턴이 확실하게 박혀버린 게 문제다. 게다가 울산 경기에서 롯데 타선이 폭발한 경우가 드문 것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이민석 김유영 최준영이 모두 무너진 불펜은 후반기 이후 과도하게 등판시킨 후유증이 폭발할 뿐입니다.




◈KIA


양현종(11승 6패 3.79)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31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투구로 승리를 거둔 양현종은 8월 부진에서 살짝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여름에 약한 두 현종이긴 하지만 태풍 이전의 투구는 기대를 걸 여지가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KT 투수진을 상대로 나성범의 홈런을 포함해 단 2점에 그친 KIA 타선은 홈경기 부진이 원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문제다. 물론 사직에서 늘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 이전 홈경기 내용이 좋았음을 잊어서는 안 되고 이번에는 울산이라는 변수까지 있죠. 와르르 무너지는 불펜은 이제 도미노가 무너지는 것과 다를 바 없이 느껴질 정도다.




◈ 코멘트


현재 박세운은 페이스가 극도로 떨어진 상태다. 이번 경기도 부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물론 양현종도 최악의 8월을 보냈지만 한화 상대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화요일 울산의 기온은 24도 안팎으로 양현종이 좋아할 정도의 온도다. 무엇보다 울산은 현대의 도시라는 것이 KIA에게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선발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KIA의 승.


[[핸디]] : -1.5 KIA 승리


[[U/O]]: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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