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K리그2 대전 시티즌 : 부산 아이파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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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리그 4위 / 무패 · 승패)
지난 경기(vs광주/1-0패) 패배로 연승 흐름이 끊겼다. 또 리그 4위까지 떨어져 분위기가 좋지 않아요. 하지만 주축 수비수 김민덕(CB), 민준영(LB)의 부재 속에서도 핵심 수비 조유민(CB)을 중심으로 조직적인 수비 운영과 함께 실점 최소화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현재의 수비 퍼포먼스를 감안할 때 심각한 득점 부진에 시달리는 부산을 상대로 실점 제어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안정된 공격력을 유지할 수는 없다. 최근 5경기 중 2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4-4-2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비에 중점을 두게 되면서 1-2선 개인 전술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개인 전술이 뛰어난 레안드로(LW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함께 핵심 1선 윌리엄(FW최근 5경기 3골 0도움)의 이타적인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의 벽을 허무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 리그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플랜 A" 전략을 앞세워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부산 (리그 11위 / 패퇴 무패)
처참한 경기력의 연속입니다. 리그 6경기째 승리는 없었고 2경기 연속 패배로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심각한 득점 부진에 시달리며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6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고 무득점으로 끝난 상황입니다. '핵심 중반' 라마스(CM) 합류로 나름 경쟁력 있는 코어 구성을 갖추게 됐지만 김창(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박정인(AMF, 최근 5경기 0골 0도움) 등 주요 공격 옵션이 여전히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조직적인 수비 운영을 계속하고 있는 대전을 상대로 이번 일정도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 코멘트
이번 일정에서는 대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확실한 우세 전력과 함께 홈의 이점을 안고 있는 일정. 올 시즌 리그 중하위권을 상대로는 문제없이 승점 확보에 성공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다. 또한 상대 부산은 리그 6경기째 승리 없이 처참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심각한 득점 부진에 시달리고 있어 조직적인 수비 운영을 통해 실점 제어에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최근 득점 페이스가 다소 아쉽기 때문에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언더(2.5 기준) 접근과 함께 대전승을 추천합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대전승
[[핸디]] : -1.0 대전승
[[U/O]]: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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