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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 브렌트퍼드 F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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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 (리그 12위/패 없음·승패)


초반 그들이 보여주고 있는 저력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리그 4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아스널 리버풀 맨시티 같은 상위권 팀과의 경기가 대부분이었다. 게다가 이 가운데서도 쉽게 무너지는 경기는 없었다. 비에이라 감독의 2년차는 점점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에 따른 맞춤형 전술 능력이 뛰어나다. 상대의 스쿼드에 구멍이 나면 그 자리를 집요하게 노려 득점을 만들어낸다. 앞선 맨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지속적으로 높게 싸웠고 결국 세트피스 득점을 만들어냈다. 단,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출이 심하다. '주력 풀백' 미첼(DF)을 시작으로 맥아더(MF), 톰킨스(DF) 같은 로테이션 자원이 잇따라 부상으로 낙마했다. 심지어 핵심 2선 자하(FW최근 2경기 3득점)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자하가 빠진 팰리스의 공격은 그 위력이 반감되는 수준이어서 더욱 뼈아프다. 이전 경기에서도 2골을 넣었지만 상대 자책골과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이었다. 이번 일정에서 자하가 빠지면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브렌트포드 (리그10위/무승부)


시즌 초반 흐름은 양호한 편이다. 지난 공식 5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2R에서는 맨유를 상대로 무려 4골을 터뜨리는 저력을 보이며 대승을 거뒀다. 다만 원정에서는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한 곳. 열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지난 시즌부터 프랭크 감독의 시스템 자체는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많이 달리는 축구"를 목표로 끊임없이 압박하는 타입. 다만 뛰어난 기동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원정경기 특성상 약점을 노출해 승리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특히 2경기 5실점을 허용해 수비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전 수비수 아델(DF) 피녹(DF) 얀손(DF)까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서브 센터백" 장카(DF)는 아직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으로 불안한 조직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역습, 세트피스 상황에서 다양한 패턴으로 득점이 가능한 팰리스에 이번 일정도 무실점으로 막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양 팀 모두 부상으로 100% 전력을 가동하지 않은 상태. 팰리스는 최다 득점자 자하(FW)를, 브렌트포드는 아델(DF) 피녹(DF) 얀손(DF) 같은 수비력을 잃었다. 이에 더해 평일 경기를 치른다는 체력적인 부담도 있습니다. 지난 시즌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는 점까지 더하면 이번 일정도 승부 움직임은 한쪽으로 기울지 않을 전망이다.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다. 이를 언급한 두 차례 무승부 모두 언더파(2.5 기준)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일정도 언더파(2.5 기준)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1.0 브렛포드 승


[[U/O]]: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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