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KBO 한국프로야구 한화 : KIA 분석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한화
에프리 라미레스(2승 4패 3.27)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4일 LG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한 라미레스는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으로 3연패에 빠진 상태입니다. KIA 상대로 12이닝 1실점으로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이전 등판 때 투구를 감안하면 이번 경기는 조금 위험할 수 있는 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부캐넌과 이승현을 상대로 4점을 뽑은 한화 타선은 비록 패배했지만 원정 타격감이 올라간 것만 확인해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팀의 타선은 원정보다 홈에서의 파괴력이 무서운 팀입니다. 하지만 매 경기 들쭉날쭉 역전을 허용하는 불펜은 신뢰도가 급감 중입니다.
◈KIA
양현종(10승 6패 3.76)이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양현종은 8월 전 경기에서 4실점 이상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미레스와 맞붙은 4일 한화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최근 양현종을 고려하면 솔직히 반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일 겁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두산 투수진을 완파하고 홈런 4개를 포함해 11점을 올린 KIA 타선은 홈에서 살아난 폭발적인 타격감을 원정으로 이어갈 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대전구장 원정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하지만 동점 상황에서 리드를 허용하는 등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런 경기까지 정혜영을 마운드에 올려야 했나 싶을 정도다.
◈ 코멘트
라미레스는 말 그대로 약점을 잡은 팀은 철저히 막는 타입입니다. 이번 경기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반면 최근 양현종은 투구 내용이 상당히 좋지 않아 체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는 바입니다. 물론 KIA 타선이 원정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한화 타선도 홈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최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별에서 앞서고 있는 한화가 승리에 가깝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한화의 승리.
[[핸디]] : +1.5 한화 승리.
[[U/O]]: 7.5 오버▲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