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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KBO 한국프로야구 KT : 키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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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오드리 서머 데스파이네(6승 8패 4.30)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11일 SSG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선보인 데스파이네는 더 이상 긴 휴식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오랜만의 나흘 휴식 후 등판인데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는 등 키움징스가 유지되는 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경기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백종현에게 막혀 있었지만 삼성의 불펜을 무너뜨리고 장성우의 홈런을 포함해 3점을 뽑아낸 KT 타선은 홈경기에서 확실한 승리 DNA를 보여준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평일 시리즈에의 기대치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배제성 하차 이후 7.2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 키우기


안우진(11승5패 2.17)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10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안우진은 KT 원정 부진 이후 홈에서 14이닝 4안타 17삼진 무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원정투구가 확실히 언제 흔들릴지 모른다는 게 안우진의 최대 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한화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2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린 키움 타선은 주말 2연전에서 완벽하게 타격감을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한화가 아닌 다른 팀을 상대로 이 페이스가 유지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매 경기 2실점 이상 해 주는 불펜은 강호 상대에게 있어서는 스스로의 악몽으로 바뀔 것입니다.




◈ 코멘트


이전 KT전에서 시즌 최악의 투구가 나왔지만 여전히 안우진은 위력적인 투수다. 데스파이네도 올해 키움 상대로 부진한 투수이긴 하지만 8월부터 모든 징크스를 하나하나 깨는 모습이 위력적입니다. 양 팀의 타격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불펜의 우위는 확실히 KT가 갖고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 앞섰던 KT가 승리에 가깝습니다.




◈ 추천 배팅


[[승패] : KT의 승.


[[핸디]] : +1.5KT 승.


[[U/O]]: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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