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K리그1 울산현대축구단 : 대구 FC 분석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93 조회
- 목록
본문
◈ 울산 (리그 1위/무승부)
흐름이 나쁜 편은 아니다. 최근 6경기째 패배가 없는 상태다. 다만 이전 전북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어도 후반전에 밀려 승점 3점을 얻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래도 한 경기가 적은 상황에서 "2위" 전북에 승점 3점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별다른 전력 누출 없이 평일 경기를 치른 대구보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또한 '헝가리 산 1선' 아담(FW)의 존재로 대구의 높이에도 맞설 수 있었고, 팀의 에이스인 '핵심 2선' 엄원상(FW, 최근 2경기 1골 1도움)도 왼쪽 주전 윙백 홍철(DF)과 케이타(DF)가 함께 출전하지 못하는 대구의 왼쪽을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심지어 가장 약점으로 꼽히는 것은 3선 자원이 좋지 않은 경기력이지만 대구의 핵심 2선 세진야(MF)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여서 이들은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예정이다. 여러모로 완벽한 승리가 예상된다.
◈대구 (리그 9위/패퇴)
요즘 페이스는 최악이에요. 이전 강원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3연패를 기록해 범위를 더 넓혀 리그 9경기째 승리는 없다. 9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언제든 강등권으로 추락할 만한 경기력. 특히 올 시즌 원정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력 누수가 매우 심한 기존 '핵심 2선' 세진야(MF)를 비롯해 홍정은(DF), 홍철(DF) 같은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해 '핵심 중원' 이진영(MF), '주전급 수비자원' 케이타(DF), 황재원(DF)이 전원 징계로 인해 이번 일정에 참여하지 못한다. 무더운 날씨 속에 빡빡한 일정과 얇은 스쿼드로 인해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같은 부상과 징계는 엎친 데 덮친 격인 셈이다.하필 상대는 리그 '1위' 울산이고 객관적인 전력, 체력적인 부분에서 모두 우위에 있습니다. 승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대구는 가는 스쿼드로 인해 체력적인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상과 징계까지 겹쳐 스쿼드 구성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울산은 별다른 이탈자도 없어 평일 경기 없이 체력을 비축한 상태다. 여기에 올 시즌 홈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안방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의 핸디캡 승리(H-1.0)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 추천 배팅
[[승패] : 울산의 승리.
[[핸디]] : -1.0 울산의 승리.
[[U/O]]: 2.5 오버▲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