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J리그 주빌로 이와타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분석

◈ 이와타 (리그 17위/패퇴·승패)

요즘 페이스는 좋지 않다. 7월 말 쇼난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가 싶었지만 사간 토스와의 경기에서 0-2 패배를 당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최근의 홈에서는, 스리백을 베이스로 내려와 역습을 목표로 하는 타입. 다만, 너무 내려서 플레이하고 있기 때문에, 디펜스를 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그래서 후반전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최근 내준 13실점 중 9실점이 후반전에 내준 실점이다(전체의 약 69.2%). 우라와도 후반전 득점률이 높은 편이고 여기에 주전 수비수 그라사(DF)와 모리오카(DF)도 부상으로 이번 일정 출전이 불투명하다. 수비 불안 때문에 이번 일정도 승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우라와 (리그 9위/패승분 패퇴)

흐름이 나쁜 편은 아니다. 지난 리그전에서 나고야에 0-3 패배를 당했지만 그 이전까지 리그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리그컵 대회에서도 나고야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다만 원정 득점력은 고려해야 할 변수. 원정 12경기에서 단 6골밖에 기록하지 않아 홈에서 기록하고 있는 득점의 1/4레벨입니다. 앞선 나고야와의 원정경기에서도 결정력에 문제가 생겨 단 하나의 유효슛도 기록하지 못했다. 여기에 주전 1선 융커(FW최근 5경기 0득점 0도움), 최근 잔부가 겹치면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와타의 수비가 매우 불안해서 1골 정도는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 코멘트

우라와가 최근 원정 10경기 중 8번 언더파(2.5 기준)가 나온 점, 이와타도 최근 5경기 연속 언더파(2.5 기준)가 나온 점을 감안하면 언더파(2.5 기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타는 최근 후반전의 수비 집중력 저하로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강등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부상까지 겹친 상태. 여기에 우라와도 객관적인 전력과 흐름은 좋지만 홈에서의 1/4 수준의 원정 득점력이 문제점. 원정에서는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어요. 양 팀 모두 승리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된다.

◈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1.0 이와타 마사루

[[U/O]]: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