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프랑스 리그앙 FC 낭트 : 릴 OSC 분석

◈ 낭트 (리그 12위/패승 패퇴)

리그 개막 전 슈퍼컵에서도 PSG에 0-4로 대패를 당했고 개막전도 하위권 안젤리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행인 것은 지난 시즌 원정보다 홈 성적이 훨씬 좋았다는 점. 다만 릴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가운데 특히 5경기에서 단 한 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력이 문제. 이 같은 공격력 부족은 개막전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시즌 리그 최다 득점자였던 무아니(FW)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대체 자원으로 영입한 괴상드(FW), 모스타파(FW)가 첫 등장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해도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경험이 많은 시소코(MF)도 기량이 점점 쇠약해지는 모습. 이번 일정에서도 득점을 기록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인다.

◈ 릴 (리그 2위 / 승분 패승)

두 시즌 전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 시즌 10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에 기존 구르반네크 감독을 경질하고 봉세카 감독을 데려와 팀을 재정비하고 있는 상태다. 개막전에서 승격팀 오셰르에게 4-1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동안 주로 사용해왔던 4-4-2 시스템 대신 개막전에서는 폰세카 감독이 선호한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특히 주로 정상에 올랐던 데이비드(FW이전 경기에서 2골 1도움)는 측면으로 이동했고 오히려 자신의 강점인 스피드와 오프더볼 능력을 활용해 2골 1도움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오른쪽 풀백 세리크(DF)의 대체자로 데려온 제다드카(DF전 경기 1골)도 활발한 오버래핑과 함께 데뷔골을 터뜨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7년 맞붙은 이후 낭트를 상대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아 이번 일정도 패배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 코멘트

최근 두 팀의 5차례 대결 모두 언더파(2.5 기준)가 나온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일정도 언더파(2.5 기준)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릴은 봉세카 감독을 새로 데려와 팀을 재정비하고 리그 개막전부터 대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비드(FW)의 위치 변화에 따른 활약이 두드러진다. 한편 낸트는 공식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다.2017년 맞붙은 이후 릴에게 1승도 올리지 못했고 이번 일정도 승리는 없다. 릴의 승리를 예상하다.

◈ 추천 배팅

[[승패]] : 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2.5 언더▼